M1 맥북프로 512 16G 개봉기..!

지금까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Windows 노트북만 사용했다...

그동안은 애플 정책이 너무 별로고 한국 고객을 호구처럼 대하는 느낌이라 애플 제품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 M1 노트북을 보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3년부터 노트북을 사용했던 노트북을 기억해보니... 아래처럼 거의 1년에 한 번 꼴로 바꾸면서 사용했다.

삼성노트북 - 삼성 노트북 - Dell XPS 15 - Surface Pro 4 - LG 그램 - XPS 15 2 in 1 - Surface book 3

 

하지만 서피스북 3은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졌고... 태블릿으론 어차피 갤럭시 탭 S6가 있으니 서피스를 분리해서 사용할 일도 없었다... 그래도 노트북이 좋아서 그냥 들고 있었지만... 이번 Intel cpu는 점점 구리고... 애플의 M1 CPU를 보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결국 서피스북3를 팔고 (구입가에서 약 100만 원 정도가 빼고 주문했다... 어휴...) 드디어 약 3주 기다린 M1 맥북 프로를 받았다!!!

집으로 주문했는데 회사에 있을 때 도착을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DHL 기사님이 직접 회사까지 가져다주셨다...!

 

진짜 너무 빨리 집에 가서 보고 싶었는데... 일이 늦게 끝나서 8시 급하게 퇴근해서 드디어 맥북을 개봉했다!!

 

박스에 흠집이 많아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박스는 튼튼하다.

 

 

맥북은 포장을 뜯는 게 아주 편하게 돼있다...! 그냥 선 따라서 뜯기만 하면 된다... 우선 시원하게 박스 가장자리를 뜯어주고...

 

앞부분을 열어주면 맥북이 나를 반긴다..! 맥북을 보면 공중에 떠있는 걸 볼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충격은 맥북에 아무 영향을 못 줄 듯하다..👍👍👍

 

 

 

박스 양쪽을 벌리면 맥북이 나온다..!

 

이제 오른쪽 하단을 잡고 박스 비닐을 뜯어주고 박스를 열어주면 된다..

 

 

구성품은 아주 심플하다... 맥북과 충전기... 케이블..!

 

 

새로 맥북을 샀으니 아이디도 생성해서 로그인까지 해줬다...! 

 

역시 맥북은... Android와 IOS를 개발 가능하다는 점이 진짜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