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참치마니아, 참지 무한리필...

 

참치가 먹고 싶어서 사당역에 있는 참치마니아에 다녀왔습니다.

 

4호선 사당역이랑 가깝고, 가게는 2층에 있습니다.

 

예약은 따로 하지 않고 갔는데, 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는 많이 있었고, 룸도 자리가 있어서 친구랑 룸으로 들어갔어요.

 

친구랑 저는 실장 추천(60,000)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좀 오래된 느낌이 들긴 했어요.

 

깔끔하긴 했지만... 오래된 느낌이 나더군요.

 

화장실은 남녀 분리되어 있어요.

 

 

 

주문 후 기다리니까 샐러드랑 무침회가 나왔습니다.

 

무난 무난 했어요.

 

 

 

그리고 조금 뒤에 메인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구성은 아래처럼 나왔습니다.

 

보통 다른 가게를 가면 어떤 부위인지 설명해주시고 했는데... 여긴 그런 건 없더군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해동이 좀 아쉬웠어요.

 

메인 접시

 

친구랑 자주 가던 영등포 참치집이 있었는데, 친구가 이사 가서 사당으로 왔더니... 아쉽네요.

 

둘 다 거기보단 별로라고 하고 왔네요.

 

사장님이 왜 이리 안 먹냐고 얼른 먹고 더 먹으라고 하시는데... 잘 안 들어가더군요...

 

여긴 또 가진 않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