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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추 맛집 봉YOU 흑돼지돈까스 흑돼지불짬뽕 지인에서 추천받아서 간 유명한 돈까스 맛집입니다. 제주도 하면 연돈 돈까스가 떠오르는데... 막 앞에 텐트까지 치고 먹는 분들이 있으니까... 전 도전할 엄두도 안나더군요... 근데 지인이 연돈 기다리지 말고 여기도 맛있다고 추천해서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힘찬 인사로 맞이해주더군요 ㅎㅎ 사실 돈까스로 추천을 받았지만 다른 리뷰를 보니 불짬뽕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돈까스와 흑돼지 불짬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먼저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플레이팅이 아주 이쁘게 나오고 젤리도 같이 주는 게 재밌더군요 ㅎㅎ 다음은 흑돼지 불짬뽕입니다. 해물도 꽤 많이 들어 있었어요. 돈까스와 불짬뽕 모두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불짬뽕은 국물에 불향이 장난 아니였어요. 옆에 요리할 때 불쇼..
제주도 맛집 '비타민국수' 고기국수 비빔국수 이번에는 숙소 사장님이 야식으로 가기 좋다고 추천해주신 '비타민국수'입니다. 여기도 로컬맛집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특이하게 여긴 저녁부터 새벽까지 장사를 하는 식당입니다. 늦게 장사하는 이유가 뱃사람들이 출발 또는 도착하는 시간을 맞춰서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맛있을거 같은 집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게는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이 4~5개 정도 밖에 없더군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애인의 방문 흔적이 보이더군요 ㅎㅎ 아강발이 미니족발? 같은 거던데... 배가 너무 고프진 않아서 친구랑 저랑 고기국수랑 비빔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밑반찬은 겉절이김치와 청양고추(?) 아님 땡초(?)가 같이 나왔습니다. 고추는 엄청 매워요... 먼저 고기국수 입니다. 고기가 적당히 들어 있고 국물..
제주도 맛집 식당 추천 제주어물전 딱새우회 고등어회 친구와 빛의 벙커를 감상하고 제주도 동쪽에서 멀 먹고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제주 어물전입니다. 여기선 딱새우와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 딱새우 회와 고등어회가 있는 어물전 한판 SET를 주문했어요. 먼저 끓이는데 시간이 걸리는 해물탕부터 나왔습니다. 구성이 제법 나쁘지 않았어요. 다음으로는 딱새우 회가 나왔습니다. 딱 깔끔하고 이쁘게 나오더군요. 양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다음으로 나온 고등어 회입니다. 처음에 라임이 있어서 짰더니... 직원분이 오셔서 짜지 말고 발라주라고 하시더군요... ㅎ 이미 다 짠 뒤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 나오면 한상이 제법 그럴싸합니다. 전반적으로 메뉴랑 양 치고는 가격이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딱새우 회랑 고등어도 신선해서 ..
제주도, 별난닭곰탕집 양푼이물회 아침 식사로 숙소 가까운데 있던 물회 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과 상관없이 나름 물회 평도 나쁘지 않아서 한번 찾아갔습니다. 특 물회를 먹어볼까 하다가... 리뷰 중 그냥 양푼에물회에 회 양이 많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물회로 주분 했습니다. 반찬은 아주 심플하게 나오더군요... 다만 물회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찬 구성이라...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곰탕이나 설렁탕 반찬들이였어요. 양푼이 물회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양이 엄청 많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어요... ㅎ 그냥 무난 정도...? 맛도 그냥... 새콤달콤한 물회 맛이었습니다. 나름... 음... 나쁘지 않은 물회 집이었습니다. 추천까지는 아니고 가깝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식당 정도인 거 같습니다. 다만 오픈..
제주도, 독개물항 오분작뚝배기 맛집 예전 1박2일을 제주도 편을 보면서 항상 먹어보고 싶었던 '오분작뚝배기'를 저녁으로 먹으로 갔습니다. 어디로가볼까 하다가 나름 평점이 나쁘지 않고 이름에 오분작뚝배기가 있던 '독개물항 오분작뚝배기'집으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오분작 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나니 계란을 주시더군요. 셀프로 계란 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었어요. 막상 와서보니 갈치가 더 유명한거 같더군요... ㅎ 찬은 계란 후라이까지 7종류가 나옵니다. 밑반찬의 맛은 전체적으로 쏘쏘 했습니다. 뚝배기 안에는 제법 많은 오분자기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생긴건 암만 봐도 전복이랑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ㅎ 결론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정말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좀 많이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날... 오전에 먹었던 '우..
제주도 우도 맛집 '안녕, 육지사람' 수제버거 흑돼지땅콩버거 흑돼지치즈버거 우도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수제버거집입니다. 이름이 특이하게 '안녕, 육지사람'인데 마치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을 환영하는듯한 이름이라 재밌더군요. 특히 식당 앞이 바로 바다 풍경이고 2층에 올라가서 볼 수 있어서 바로 앞 풍경을 즐기면서 한 끼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2층 풍경입니다. 2층 풍경이 좋아서 2층에서 먹을까 했지만... 너무 날씨가 좋았던 덕분에... 그늘이 있는 1층에서 버거를 먹었습니다. 친구랑 저는 흑돼지 땅콩 버거와 흑돼지 치즈버거를 먹었어요 이미 많이 먹은 탓에 배가 많이 고팠던 건 아니라서 버거와 콜라만 주문했습니다. 흑돼지 버거입니다. 쓰러지지 않게 하려고 꼬치를 2개를 꼽아둔 게 좋았어요. 패티도 엄청 두툼하고 소스도 적당히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는 먹고 다음에 또 와야겠..
제주도 우도 카페 블랑로쉐 우도에서 커피 한잔 하기 위해 '블랑로쉐'를 찾아갔습니다. 여기도 숙소 사장님께 추천받았는데 풍경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가서 보니 앞쪽에 딱 트여 있어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게 너무 좋더군요 메뉴는 아주 심플한데 역시나 여기서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더군요. 또 여기서는 커피를 주문하니 땅콩 잼을 맛볼 수 있도록 크래커와 잼 같이 주시더군요 ㅎㅎ 바로 앞 풍경이 좋아서 우도에서는 한번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제주도, 우도 지미스 땅콩아이스크림, 한라봉 아이크림, 딸기 아이스크림 제주도 3일차 우도를 갔습니다. 우도에서 꼭 먹어야하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로 지미스에 갔습니다. 여기도 앞에 식당 풍경이 장난 아니더군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주변을 구경하는데... 진짜 너무 좋더군요 ㅎㅎ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