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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오리고기 맛집 옛골 토성입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넓어서 회식하기도 좋습니다.
식당 내부에 훈제하는 기계 같은 게 있는데 동작하고 있진 않았어요.
훈제된 고기를 데우는 느낌으로 구워 먹는 식당이에요.
신기하게 종이호일(?) 위에 구워 먹는데 연기 나는 걸 방지해준다고 했어요. 확실히 있고 없고 연기 나는 게 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 먹고 나니 냄새가 베여있긴 했어요)
초벌 바비큐 메뉴인 오리훈제 바비큐, 삼겹살, 소갈빗살, 립바비큐, 소시지, 김치전 다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김치전도 괜찮았습니다.
식사는 비빔곰취냉면 먹었는데 일반적인 냉면이랑 다르게 면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일반적인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 있지만.. 전 나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서 회식 장소로 좋을 거 같았습니다.
지나가다가 보니 "서장훈 이수근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촬영 하고 있더군요...!
역시 서울... 정말 신기했어요.
금요일에 강남에서 촬영하나 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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