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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수제버거집입니다.
이름이 특이하게 '안녕, 육지사람'인데 마치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을 환영하는듯한 이름이라 재밌더군요.
특히 식당 앞이 바로 바다 풍경이고 2층에 올라가서 볼 수 있어서 바로 앞 풍경을 즐기면서 한 끼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2층 풍경입니다.
2층 풍경이 좋아서 2층에서 먹을까 했지만... 너무 날씨가 좋았던 덕분에...
그늘이 있는 1층에서 버거를 먹었습니다.
친구랑 저는 흑돼지 땅콩 버거와 흑돼지 치즈버거를 먹었어요
이미 많이 먹은 탓에 배가 많이 고팠던 건 아니라서 버거와 콜라만 주문했습니다.
흑돼지 버거입니다.
쓰러지지 않게 하려고 꼬치를 2개를 꼽아둔 게 좋았어요.
패티도 엄청 두툼하고 소스도 적당히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는 먹고 다음에 또 와야겠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여긴 또 와서 먹을만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물론 풍경이 한몫한 것도 있습니다. ㅎㅎ
다음은 친구가 주문한 치즈버거입니다.
비주얼은 이 버거가 압권이었습니다.
빵에 땅콩잼까지 발려서 아주 고소해 보였어요.
사실 먹었을 때는 땅콩 버거에서 치즈맛 나는 거 말고 큰 차이는 못 느꼈어요.
우도에서 가벼운 한 끼로 수제버거를 찾는다면 바다를 즐기면서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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