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 꿩 샤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녁으로 다녀와서 좀 어둡긴 하지만 식단 외관은 오래된 느낌입니다.내부에는 룸도 있고,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해서 룸으로 들어갔습니다.내부에는 메뉴판이랑 꿩의 효능 등이 적혀 있어요. 예약을 했어서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고, 사장님이 꿩 육회를 먼저 주셨습니다.육회는 똥집, 간, 안심 부위였어요. 똥집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었고, 간은 소 간보다 연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안심은 의외로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기대보다 육회는 맛있었습니다. 육회를 먹고 나면 샤브용 꿩 고기를 주시는데요, 가운데는 다리살이고 바깥쪽으로는 가슴살입니다.사장님이 가슴살도 육회처럼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다음은 샤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