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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 식당인데 문 열린 것을 못 보다가 최근에 열고 있는 것을 봐서 가봤습니다! 식당은 작은데 예전부터 평이 엄청 좋고, 서울에서 보기 힘든 칼제비를 팔고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내부 자리는 많이 없지만, 안에는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한지에 메뉴가 적혀 있어요!  처음 들어가면 보리밥이랑 열무김치를 주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열무 김치를 넣어서 비며 먹으면 맛있어요!  기다리기 싫어서 좀 늦게 갔더니 얼큰김치칼제비는 안된다고 해서 기본 칼제비를 시켜서 먹었고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날 가서 얼큰김치칼제비를 성공했어요!  칼제비는 칼국수면과 수제비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맛 + 재미가 있는 음식인데요.얼큰은 꽤 매콤하지만 매운걸 잘 먹는 분들한테는 적당한 매운맛이고요. 기본..

가끔 혼밥하러 자주 가는 237 오므카레 입니다.식당 내부에 자리가 5석 밖에 없어서 가끔 자리가 없을 수 있지만, 전부 닷지석이라 혼밥하기 좋은 식당입니다.배달을 메인으로 하는듯 한데, 거리가 가까우면 가서 먹는것도 좋아요!   오므라이스도 맛있고 카레라이스도 맛있습니다.최근에는 카레라이스를 주로 먹고 있어요!  가끔 자리가 없을때는 포장해서 회사에서 먹기도 하는데 포장도 깔끔 합니다! 배민 포장은 천원 할인이 있는데, 할인 가격이 매장 가격이랑 동일합니다.

더운 날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줄이 있는 청실홍실 영등포점입니다.예전부터 궁금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메뉴는 심플하고, 대부분 모밀국수랑 만두를 같이 먹어서 같이 주문을 했고, 배가 고파서 제거에는 모밀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면 모밀이 다른 분들은 2 묶음, 저는 3 묶음인 것을 봐서, 기본 2 묶음에 추가하면 1 묶음이 더 왔어요. 그리고 소스는 적혀있는 가이드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모밀은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고요.만두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줄 서서 먹지는 않을 듯하네요. 영등포 구청에 모밀집이 별로 없어서 인기가 많은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강원도 스키장을 갔다가 급 방문하게 된 강릉, 강릉 출신 친구가 추천한 금천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도 엄청 유명한데, 저희가 약 1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20팀 정도가 있었고 대기하고 있는 분들도 많았어요... 예약 방식도 사장님(?)이 수기로 하시면서 체크를 하시더라고요... 나름 회전율이 빠르긴 했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듯해서 저희는 가까운 경포대 가서 살짝 바다를 즐기고 왔습니다! 다행히 다녀오니 대기가 많이 줄어 있었어요! 메뉴는 장칼국수랑 장칼국수옹심이로 아주 심플합니다! + 셀프 영양주먹밥도 있어요! 주먹밥은 가격만큼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장칼국수옹심이 메뉴에는 감자 옹심이가 들어 있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간다면 무조건 옹심이 있는 걸 드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같이 간 ..

요즘 영등포구청 역 주면에서 밥 & 술을 자주 먹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영등포구청 역에 위치한 "우리 미나리 삼겹살" 식당 후기를 남깁니다! 이미 주변에서는 엄청난 맛집으로 유명해서 항상 대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일찍 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 방식으로 기다리는 걸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ㅠ 간판을 보면 미나리 + 김치 + 삼겹살을 먹는걸로 보시면 되는 오겹살도 있어요! 오겹살을 주문 한 사진 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름종이 위에서 굽기 때문에 기름은 적게 튀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오겹살은 좀 더 기름이 많아서 좀 티긴 했어요! 나중에 삼겹살도 먹었는데 저는 삼겹살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미..

오래간만에 제주도 여행을 가서 우연히 알게 된 '헬로우보일링크랩' 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사진만 봐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 식당인데 실제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제주도 맛집 중에서 여기가 1순위입니다..! 주변에 추천해주고 한 3팀이 갔다 왔는데... 전부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고 하더군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예약을 무조건 하고 가야 합니다! (아마도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유일한 단점은 비닐장갑을 끼고 먹어야 하는 것과 직접 게를 까서 먹어야 해서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전 아마 제주도 가면 무조건 또 갈 거 같아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사실 들어가는 재료 생각하면 비싸다는 ..

당일치기로 프립을 통해 서핑을 다시 도전하고 또 실패하고...ㅠ 저녁에 돌아가는 길에 안목해변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돌아왔다...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물회가 땡겨서 방문한 안목항 물회!!! 메뉴가 다양했지만 째복문어물회와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다!! 다른 메뉴도 맛있어 보였지만... 못 먹어서 아쉽...ㅠ 째복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식당 벽면에 친절하게 설명이...! 질문한 사람이 많았나 보다...ㅎㅎ 꼬막 비빔밥도 굿!! 꼬막 양도 많았고 밥 넣고 간장을 넣어서 비벼 먹으니 꿀맛! 사장님께서 주실 때 꼬막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 많이 넣지 말라고 했지만... 내가 짜게 먹는 건지...(바닷물도 많이 먹었는데...) 간장을 제법 넣어야 간이 맞았다. 그리고 물회가 진짜 맛있었다!!! 같..

제주도 여행 마지막 점심을 먹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고집돌우럭'에 방문했습니다.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식당인데 메뉴가 마음에 들어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방문하기 좋아 보입니다. 친구와 저는 그래도 전복새우우럭조림은 먹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런치 B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낭푼밥과 쌈채소 및 양념들이 같이 나옵니다. 밥은 톳이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같이 온 강된장(?)도 맛있어요..! 다음은 전복새우우럭조림입니다. 양념은 별로 맵지 않고 달달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특히, 양념을 듬뿍 머금은 시래기와 무는 엄청 맛있습니다!! 전복도 엄청 실해요! 옥돔구이입니다. 나름 살이 많았어요!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실패하지 않을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

제주도 오설록 근처에 있는 알동네집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일단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고, 동선이 다행히 겹쳐서 저녁 식사로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건물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깔끔합니다. 사실 리뷰에는 불친절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장님(?)께서 아주 친절했습니다. 친구랑 저는 자투리 고기 2인분 하고 돌솥밥+김치찌개, 돌솥밥+된장찌개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더군요. 자투리 고기 2인분입니다. 사장님이 부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ㅎ 고기 빛깔은 아주 좋아서 품질이 좋아 보였습니다. 고기는 완전히 간이 안되있어서... 처음에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소금을 안 뿌렸더군요. ..

지인에서 추천받아서 간 유명한 돈까스 맛집입니다. 제주도 하면 연돈 돈까스가 떠오르는데... 막 앞에 텐트까지 치고 먹는 분들이 있으니까... 전 도전할 엄두도 안나더군요... 근데 지인이 연돈 기다리지 말고 여기도 맛있다고 추천해서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힘찬 인사로 맞이해주더군요 ㅎㅎ 사실 돈까스로 추천을 받았지만 다른 리뷰를 보니 불짬뽕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돈까스와 흑돼지 불짬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먼저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플레이팅이 아주 이쁘게 나오고 젤리도 같이 주는 게 재밌더군요 ㅎㅎ 다음은 흑돼지 불짬뽕입니다. 해물도 꽤 많이 들어 있었어요. 돈까스와 불짬뽕 모두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불짬뽕은 국물에 불향이 장난 아니였어요. 옆에 요리할 때 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