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대전의 친구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서촌의 '도토리 브라더스'에 다녀왔습니다. 인기가 많을거 같아서 일찍 갔지만... 식당 내부가 크진 않더라고요. 4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먹고 있어서 기다려야 했어요. 입구에 있는 아이패드에 예약을 하고 직원분께 얘기드린 후 산책 삼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한적하니 이쁘더군요. 수저 포장지도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메뉴는 순서데로... 타마고 산도, 대창 덮밥, 골든에그 살몬, 아보카도명란 스파게티, 교토 스테이크(?) 입니다. 일단 음식이 엄청 이쁘게 나와요!! 전반적으로 음식이 나쁘지 않아요! 대창 덮밥도 고소하게 맛있고요. 다른 음식도 맛있었어요! 전 타마고 산도랑 대창 덮밥이 가장 좋았던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