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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에서 자주가는 맛집 닭포! 친구 누굴 데려가든 다른 만족하고 가는 맛집입니다. 자리도 꽤 있고 시내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어서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아요! 닭갈비를 또띠아나 빵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좋은데이 깔라만시도 맛있더군요! 닭포는 언제나 강추입니다!

발산역에 가까운 마곡 닭한마리 식당에 갔습니다. 서울 와서 처음 닭한마리란 메뉴를 알게 됐는데... 완전 빠지게 되었습니다. 약속이 잡히면 약속 지역에 닭한마리 식당이 있는지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가까운 닭한마리 식당 "마곡닭한마리"에 가봤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단 넓고 안쪽에 좌식 자리도 있었어요. 닭 찍어먹는 소스는 양념장에 양배추랑 국물 살짝 섞어 만들어 줍니다, 국물이 좀 더 진하면 좋을 거 같았지만...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닭고기도 나름 부드러웠어요~ 닭한마리는 역시 밥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입니다!

당산역에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참새방앗간에 갔습니다.. 여긴 꼬막과 김치찌개가 유명하더군요! 저도 꼬막이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바쁠때는 시간제한도 있더군요... 벽에는 식당에 방문한(?) 여러 연예인들 인증 사진이 있었습니다. 꼬막과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에는 고기가 꽤 많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꼬막은 기대보단 별로였어요... 약간 비린 느낌이... 식당 직원분들은 친절해서 좋았어요! 꼬막은 직접 까서 먹어야하는데 못 까고 있으니까 까는 법을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꼬막 숟가락으로 쉽게 여는 법을 배웠습니다. ㅎㅎ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난 5호선... 친구는 2호선이라 영등포구청에서 참치 무한리필집 참다랑에 갔습니다. 특 스페셜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38,000원으로 저렴한편이였어요! 그리고 엄청 친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리도 룸으로 받아서(토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둘이 이야기 하기 너무 편했어요! 친구가 핸드폰 충전을 부탁했는데 룸에 콘센트가 있고, 충전기를 직접 주셔서 충전하면서 핸드폰도 사용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 죽이랑 회무침도 나왔는데 배고파서 찍는것도 까먹고 바로 먹어버려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회는 깔끔하게 나와서 보기 좋았어요 전복구이와 참치콧등 구이(?) 였던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눈물주도 한 잔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김말이도 주셨고, 저희가 소주 안주 하려고 탕 메뉴를 하나 주문하려고 ..

동해에 숙소를 잡고 저녁을 먹기 위해 사장님께 저녁 식사를 위해 추천받아 간 해왕해물탕, 건물 2층에 있어서 관광으로 간 사람들이 찾긴 조금 힘들어 보인다. 메뉴는 다양한데... 해물탕과 해물찜 중 고민하다가 식당 이름이 해왕해물탕이니 해물탕으로 주문했다. 밑반찬 사진을 안 찍었네... 사실 밑반찬은 딱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긴 하다... 해물탕은 다양한 해물에 생선 내장과 곤이도 있었다. 전복도 인당 하나씩 먹을 수 있었고 국물도 시원했지만... 너무 기대를 했었는지 약간 아쉬운 맛...? 나쁘진 않다. 오히려 맛있는 편이고 완전 배부르게 먹었다. 다만 약간 해물이 더 있어도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죽변항에 위치한 '죽변우성식당' 물곰탕과 문어 볶음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식당 내부는 아래와 처럼 크지 않은 식당이다. 식당 벽에는 식당에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진 않아서 좋았다. 우리는 물곰국 네 그릇을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른 메뉴를 주문 못했다... (물곰회 먹어보고 싶었는데...) 물곰국 한 그릇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다른 메뉴를 주문하려면 적당히 맞춰서 주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밑반찬은 총 6가지가 나왔는데 다 맛있고 깔끔했다. 물곰국은 김치가 살짝 들어간 맑은 김칫국 같은 느낌이며, 물곰 살이 제법 많이 들어가 있었다. 물곰 살은 엄청 부드러웠고, 약간 몰캉몰캉(?)한 부위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싫어할 수 ..

집 주변에 자주 가는 맛집! 매운 게 땡길 때 매콤한 쭈꾸미를 먹기 위해 자주 간다.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어머니가 요리하기 귀찮으니... 아버지까지 셋이서 식당으로 갔다. 메뉴는 다양한데 주로 불향쭈꾸미 + 만두전골 or 부대찌개 or 들깨칼국수를 주문한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더워서... 뜨거운 국물도 안 끌리고... 쭈꾸미를 많이 먹기 위해 '불향쭈꾸미 + 공기밥' 3인분과 '불향쭈꾸미볶음한접시'를 추가 주문했다. 기본 반찬 네 가지와 쭈꾸미, 공깃밥은 비벼먹기 쉽게 큰 그릇에 나온다. 네 가지 밑반찬과 매콤한 쭈꾸미를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다! 밑반찬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도록 주시는데 식당 뒤편에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다. 아래처럼 공깃밥 그릇에... 밑반찬과 쭈꾸미를 듬뿍 넣어서 ..

정선 아우라지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갔던 한식 식당인 옥산장, 즉흥여행으로 간 정선에서 급하게 찾아 들린 한식당이지만, 이전에 인터넷에서 고르고 골라서 찾아간 어느 식당보다 맛있고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이다. 같이 나왔던 메인 메뉴(곤드레밥, 더덕구이)부터 밑반찬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당에 들어섰을 때 보이던 많은 싸인들과 방송 출연 인증 사진들이 기대하게 만들고, 그 기대 이상을 느끼게 해주는 정선 '옥산장 돌과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맛집이었다. 옥산장은 숙소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입구는 한정식 식당 분위기가 물신 난다. 대부분 블로그에서는 옥산장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는데, 보기에는 그냥 '옥산장' 이 아니라 '옥산장 돌과이야기'인 것처럼 보였다. 즉흥여행으로 아우라지..

어제는(19-07-12) 초복이었죠... 회사에서 반계탕과 보쌈도 나와서 보쌈을 먹었지만... 고향으로 내려와서 삼계탕도 먹었습니다. 형님이 부모님 모시고 가자고 해서 가게 된 청송 약수 삼계탕입니다. 예전부터 스벅을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봤어서 한 번은 갈려고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식당은 아주 크고 현대식으로 멋지게 지어저 있어요. 앞쪽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손님이 많을때는 테라스에서 기다려도 되겠더군요. (드디어... 건물 입구를 찍었습니다...ㅎ) 1층은 주차장이고 식당은 2층부터 되어 있어요, 하지만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얼마든지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요. 복날이 하루 지나서 갔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입구에서 번호표를 뽑아서 약..

이번 주말 1박 2일로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식사로 '금강막국수 숯불닭갈비' 식당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어요. 같이 가는 인원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일단 유명한 식당이라 식당 내부도 큼지막하고 주자창도 아주 큽니다. 다만 위 사진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길목은 좁았어요... 양쪽으로 차량이 한 번에 왔다 갔다 할 순 없어요. 메뉴판도 아주 심플합니다. 저희는 숯불 닭갈비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간장이랑 고추장, 두 가지 맛이 있는데 간장은 익숙하지 않아서 고추장으로 먹었어요. 방송에도 나온적 있나 보더군요...ㅎ 닭갈비는 살짝 초불 돼서 나오고, 바로 잘라서 좀 더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또 가운데 치즈도 나와서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어요. 닭갈비와 메밀쌈이랑 같이 싸..